
나북
진짜 재미있게 플레이 했는데 너무 열심히 밀었는지 금방 엔딩을 본 느낌이라 후속작이 있다면 후속작도 나왔음 좋겠단 마음이 있어요. 플레이 중에도 팔락팔락 거리는 주인공이 너무 귀여웠고 몬스터라고 해야할지 장애물이라고 해야할지 전체적으로 난이도도 나쁘지 않고 다 귀여운 게임이에요. 깨다보면 스킨도 자연스레 수집 할 수 있는게 못 발견한 스킨이 있으면 수집욕구 때문에 깬 스테이지를 다시 돌아보게 되기도 하구요 너무 재밌어서 생각날 때마다 다시 깔아서 하고 있어요ㅎㅎ

Sheong Cho
그래픽이나 게임성은 나쁘지 않습니다. 문제는 첫 챕터부터 난이도가 상당하다는 점입니다. 스킵버튼이나 체크포인트처럼 뭔가 도움이 될만한 장치는 따로 없고 왼쪽 상단에 죽은 횟수만 표시해주니 열불나서 미치겠습니다. 원래부터 이런 느낌으로 제작하실 계획이셨던 것같은데.. 이런 그래픽이 귀엽고 이목을 끌만한 게임은 인내심 좋고 게임 잘하는 사람만 하는 게 아니라는 걸 좀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따로 현질템이 있는 것도 아닌데 광고가 너무 많이 나오더라고요. 개선 부탁드립니다.

C4ndy_cane캔디_케인 (candy cane)
정확히 가격가치만 하는 게임. 컨트롤이 거지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간단한 컨트롤로 개빡센 난이도를 요구하는것도 아님. 간단한 컨트롤과 그나마 난이도가 낮은 맵들이 있으니 이런 게임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에게 강추. 아쉬운 점은 딱 게임에 몰입하게 될 시점에서 컨텐츠가 떨어진다는 점. 엔딩 이후로도 스테이지를 하나 더 추가해준것 같지만 그거로는 부족함. 이 게임이 정확히 가격가치만 하는 이유. 만약 스테이지가 2개 이상 더 있었다면 분량 혜자 개갓겜이 되었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