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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골 재벌도시랑 비슷한 격의 게임. 배치류 좋아하는 사람은 매우 좋아할 정도로 오랜만에 나온 배치에 미친 카이로소프트 게임이다. 다만 아쉬운 점이 꽤 있는데, 전투요소를 넣은 것이 바로 그것이다. 첫 전투때는 적당히 신박한 느낌에 재밌고 좋았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전투 방식이 너무 똑같아서 지루한데다가 도시 확장 속도를 늦추는 장치가 되어 그냥 화만 돋구게 된다. 땅 넓히려면 무조건 전투를 해야 하는 시스템이다.. 차라리 덜 피곤한 시스템이라면 모를까 타워디펜스인데 적 스폰 장소가 매번 바껴서 잠깐이라도 한눈 팔고 있으면 본진 터져서 다시 해야한다. 이런 전투를 100번 가까이 해야하는 점이 4점을 주게 된 이유라고 할 수 있다..

flzm e
1,2 회차 별 3개반을 달았고 전체적으로 게임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하면서 불편한게 있었는데 정령를 한번 배치하고 다시 스테이지 넘어갈때 몬스터 뜬 부분에서 안뜨면 모두 회수를 해야 되는데 부른 정령들을 모두 지정해서 옮기는 시스템이 없다는 것에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또한 감시탑이나 지키는 건물을 지어야 되는데 그냥 정령 키워서 하는게 더 나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배치하고 호감도 시스템이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hr s
재미있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 / 이 게임은 특정 3가지 건물끼리 근처에 지으면 골목 보너스를 얻는데, 건물을 지을때 보너스가 있을 다른 건물을 빛을 내서 알려준다. 문제는 처음 알려주는 8가지 조합 내에서만 빛으로 알려주고 그 외의 수십가지 조합은 발견하지 않았으니 알려주지않는다. 유저는 새 건물이 개발될때마다 힌트기능 없이 수십 수백 가지 경우의 수 배치를 직접 해서 찾아야 한다. 찾고나면 그다음부턴 빛이 나게 되는데 그때는 이미 다른 조합을 찾아나서게 되니 쓸모없다. 순전히 2회차를 위해 존재하는 이 기능은, 그 때문에 감히 스스로 발견하는 수고로움을 감수할 수 없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배치를 찾게된다.